2009년 03월 19일
바이오하자드5 클리어!!

드디어!!! 몇 년 동안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바이오하자드5를 구입, 클리어했습니다. 음하하하하하하
일단 소감부터 말하자면 뭐...
욕나오게 재밌잖아!!!!!!!!!!!!!!!
아니 이거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건가요?!?!? 발매된지 얼마 안돼 구입한지라 거금 6만5천원이 들었지만 정말 돈이 한 푼도 아깝지 않은 소프트였습니다. 기대에 충분히 보답하는 게임이었어요^ㅁ^
일단. 시스템적인 면은 물론 4를 기반으로 했고, 무기를 실시간으로 바꿀수 있다는점과 파트너를 항상 데리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 두 포인트가 정말 대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성공이라고 평하고 싶군요.
물론 가방만 열면 시간이 멈추던 마법;;이 사라져서 처음에는 좀 버벅거렸습니다만, 익숙해지면 그때그때 무기를 바꾸어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신속하게 진행이 가능하다는게 매력이구요. 파트너 역시 2인 플레이를 지원하게 됨으로서 솔로플레이의 한계를 넘는 재미를 보장합니다. 저는 동생이랑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를 했는데 진~~~~~짜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바하를 같이 할 수 있다니!!!! 서로 위험할땐 도와주고 한사람이 저격하면 한사람은 돌격하는 역할분담이라던가, 내가 섬광을 던질테니 니가 샷건으로 조져!(...)라는 식의 연계 플레이가 최고였어요. 물론 그 덕에 플레이 중간엔 완전 난리법석 아수라장이었습니다만 ㅋㅋㅋ 그게 더 재미있고~~
체험판 나왔을때 싱글플레이도 나름 재미있게 했었거든요, 그래서 코옵(온라인)으로 하면 몇 배는 더 재미있다고 해서 헤에~?라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진짜 상상초월이었습니다. 사실 전 FPS게임은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별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확실히 바하는 FPS 게임들과는 다른 바하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5편이 나오고 난 후 '게임은 재미있지만 조작이 구식이다'라는 평도 있기는 했지만 저는 그래서 바하를 좋아하거든요.
단지 싱글플레이는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AI가 어느정도까지 커버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보스 잡아야 되는데 개돌;하거나, 개틀링든 적 앞에서 몸빵(...)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그래도 4편의 무능한 애순이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볼륨 자체는 4편에 비해 약간 작아진듯한 느낌입니다만 대신 스케일이 엄청 커졌습니다. 뭔가 화려해졌다는 느낌? 맵반복도 없구요. 그래픽은 진짜 쩐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단순히 3D그래픽이 좋아진것도 있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색감이나 조명이 너무 멋져서 게임이라기 보단 영화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HDMI 지원하는 와이드 모니터를 산게 이렇게 기쁠 줄이야~~ 음하하하하~~
스토리 역시 기존 바하시리즈에서 완전 동떨어져있던 4편과는 달리 좀비가 아닌 기생충을 잡으면서도 기존 바하시리즈와의 연계도 그럭저럭 잘 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쉐바보다 질이 더 좋다는 것과, 마지막 보스인 '그 분'이 벌써 이렇게 가버리면 다음편은 어쩌려고? 라는 느낌이라 약간 아쉽기도 하네요. 하긴 제일 아쉬운건 역시 김레온군이 안나온다는 거지만 lllorz 물론 본편에서 나올리는 없지만서도; 용병모드에서는 혹시나 했는데 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ㅁ니ㅏ어힘나ㅓ힘니아ㅓ
제가 꼽는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보스" 입니다. 보스를 잡는 스테이지마다 이것저것 준비된 것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는데 (나름 이것저것 다뤄보는 재미도 있고)...........
...........제발 촉수좀 그만..........lllorz
이 게임을 하고 나니 왠지 짜파게티(...)에 트라우마가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4편에선 촌장;같은 나름 귀여운;;; 보스들도 많았는데 5편은 왜 전부 짜파게티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딱 셋인가만 제외하고 계속 촉수달린 놈들이 나오는 바람에 나중엔 보스가 무섭다기 보다는 지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ㅅㅂ또 촉수야!!!!!!"를 대체 몇번이나 외친건지 ㅇ)-<
아무튼 이제 1회차 끝내고, 2회차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1회차에서 번 돈과 포인트로 매그넘을 무한탄창개조했더니 이건 뭐 그냥 학살;;; 한참 불타고 있어서 당분간 잠수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군요 (쿨럭)
# by | 2009/03/19 05:06 | 현실도피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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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이오하자드 5, 엑스캔버스로 최고의 호러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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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로 하면 파트너 AI가 새대가리라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아 글구, wii로 나온건, 바하 라기 보다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ㅇ
2인플 가능하니까 담에 언니랑 같이 바하5 해보고 싶어요!!! 잇힝~